잉글우드랩, 퍼스트 무버 전략으로 美 공략 강화
화장품 OGM 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미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자회사 잉글우드랩을 통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 전개로 미국 화장품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은 지난 14일·15일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크업 인 로스앤젤레스’(MakeUp in Los Angeles 2024)에 참가,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약 140곳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는 스킨케어·메이크업 화장품 뿐만 아니라 ‘2024 럭스팩’(Luxe Pack LosAngeles 2024)을 동시 개최해 다양성을 더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클린뷰티 콘셉트로 △ K-뷰티 스킨케어 트렌드 △ 멀티기능 메이크업 △ OTC 화장품 △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를 소개에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잉글우드랩은 오프더셀프 OTC(Off the Self OTC) 품목을 제안, 미국 고객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하는 자외선차단제와 아크네 제품은 미국의 경우 일반의